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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쌍둥이? 멜라니아 입김?···에이어스 불발된 진짜 이유
"연말까지 백악관을 떠날 것이다. 어린 세 쌍둥이와 함께 조지아주 고향으로 돌아가겠다."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켈리 비서실장 후임으로 염두에 뒀던 닉 에이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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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트럼프 비서실장 615억 자산 가진 36세 충성파 내정”
닉 아이어스 ‘젊고 돈이 많은, 그리고 충성심 있는(Young, rich and loyal).’ 미국 CNN 방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닉 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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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시카고 한 병원서 총격 사건 일어나…경찰관 포함 4명 중태
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병원에서 19일(현지시간) 총격 사건이 일어나 총에 맞은 경찰관 한 명을 포함해 4명이 중태라고 CNN과 AP통신이 보도했다. 총격범은 현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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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리머들 "미국이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"
"우리는 아무 잘못도 없이 이곳에 온 젊은 사람들의 미래를 위협해서는 안 됩니다." 니디아 로메로는 6살 때부터 미국에 살았다. 하지만 이제는 추방될 날만 기다리게 됐다. 유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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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난처도시 관련 행정부 제소…가주와 샌프란시스코
14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하비에 베세라 가주 검찰총장(오른쪽)과 데니스 헤레라 샌프란시스코시 검사장이 악수하고 있다.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피난처 도시와 관련해 연방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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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시카고시장, 피난처도시 재정지원 중단 압박에 소송 '맞불'
람 이매뉴얼 미국 시카고 시장. [AP=연합뉴스]람 이매뉴얼 미국 시카고 시장이 미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.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를 보호하는 '피난처 도시(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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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정부, 집권 반년 만에 흔들…법무,국무,비서실장 교체설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"사면초가 법무장관"이라는 말을 들으며 실제로 사면초가 상황을 맞은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[AP=연합] 트럼프 미 정부가 집권 6개월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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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는 초강경, 경제는 초갑부 라인
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.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‘트럼프 호(號)’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.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전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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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는 초강경, 경제는 초갑부 라인
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.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‘트럼프 호(號)’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. 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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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빈민가 방치된 빈 땅 1달러
잉글우드 주민 소냐 하퍼가 1달러를 주고 매입한 공터에 만든 텃밭에서 페퍼민트를 따고 있다. 하퍼는 이번에 공터 2곳을 더 매입해 커뮤니티 가든을 만들 계획이다. [NPR웹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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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이어 말랄라도 … "노벨 평화상, 가장 논쟁적인 상"
역대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지목된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(17)는 자서전 『나는 말랄라』에 이렇게 적었다. “남동생 쿠샬은 누나가 뭘 했다고 세계적 주목을 받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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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식의 야구노트] 한국 홈런에 하이파이브 한 일본
한국의 황재영(오른쪽)이 일본과의 국제그룹 준결승에서 2-2로 맞선 6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다이아몬드를 돌던 중 일본의 유격수 우에시마 하야토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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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리틀야구, 29년 만에 우승
‘다시 꿈의 구장으로 돌아오겠다’는 약속을 지키는 데 무려 29년의 세월이 필요했다. 시간이 흐르며 당시 우승 주역들은 어느덧 40대로 접어들었다. 올림픽과 아시안게임, 월드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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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강 통째로 물들여’ 통큰 시카고
시민들이 15일(현지시간) 녹색으로 물든 미국 시카고 강물의 물살을 가르며 카약을 즐기고 있다. 사람들이 녹색 강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 이날 시카고에서 '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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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강 백악관 비서실장… 오바마 재선캠프 이끈 ‘람보’
미국 유대인 다수는 민주당을 선호한다. 1933~45년 재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이래의 전통이다. 유럽의 진보·보수 정당과 달리 미국의 민주·공화 양당의 정강 차이는 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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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재선 일등공신은 4년 전 그 ‘시카고 사단’
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은 결국 4년 전 ‘그때 그 사람들’의 작품이다. 이른바 ‘시카고 사단’이다. 이름을 따 별명이 도끼(ax)인 데이비드 액설로드(57)는 200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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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언 ‘적군’ 이매뉴얼 응원, 왜 오바마 측근 - 시카고 교원노조 대립
이매뉴얼(左), 라이언(右)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폴 라이언(위스콘신주) 연방하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심복인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을 지지하고 나섰다. 이매뉴얼 시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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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바마 맨’ 이매뉴얼, 교원평가 홍역
이매뉴얼미국에서 셋째로 큰 도시인 시카고가 교원평가 논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. 2만6000명에 달하는 시카고 공립학교 교사들은 10일(현지시간) 25년 만의 총파업에 돌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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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조연설 깜짝스타 ‘제2 오바마’ 나올까
히스패닉계 영리더 카스트로(左), 보수파의 차기 희망 크리스티(右) 정·부통령 후보가 주인공인 미국 전당대회에서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다. 바로 기조연설자다. 전대에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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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전초전 된 동성결혼 ‘치킨전쟁’
매장 돕기 나선 반대파 지난 1일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칙필레의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 애리조나주 길버트시 매장 앞에 보수주의자들이 줄서 있다. [길버트 AP=연합뉴스]미 대선의 핫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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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말 말
“삼성이 소니 추월했다는 말에 기분 좋았다”슬로베니아 출신 철학자 슬라비이 지제크, 28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"한국이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서 강국으로 거듭난 데 대해 존경심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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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 “이매뉴얼과 싸운 적 없는데 … ”
미셸 오바마최근 출간된 책 『오바마가(家)(The Obamas)』에서 미 백악관 참모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묘사된 영부인 미셸 오바마(48) 여사가 방송에 나와 직접 책 내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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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비서실장 또 교체
오바마 대통령이 9일(현지시간) 백악관 기자회견 도중 교체된 윌리엄 데일리 비서실장(오른쪽)을 쳐다보고 있다. 왼쪽은 제이컵 류 신임 비서실장. [워싱턴 로이터=뉴시스] 미국의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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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참모회의 참석하려던 미셸 … 이매뉴얼 실장 거부 … 결국 물러나
미셸 오바마(左), 이매뉴얼(右)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국정 운영을 놓고 백악관 참모들과 갈등을 빚었다는 책이 출간돼 논란이 되고 있다. 화제의 책은 조디